[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범어자이 투시도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향상되면서 이제는 단순하게 아파트만 지어 공급하면 외면 받는 시대가 됐다. 특히 삶의 질 향상과 주거 편의성을 꼼꼼히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편리함을 높이는 최첨단 스마트 설계에 대한 니즈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일 다양한 스마트시스템을 고심하며 도입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를 강조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GS건설이 대구 수성구의 첫 자이 아파트로 선보이는 '범어자이'가 자이브랜드만의 혁신 스마트 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과 주거품격을 높이는 단지를 선사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범어자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차별화된 스마트 시스템을 곳곳에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우선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CLUB XIAN(클럽 자이안)'을 제공한다. 이는 제공돼 커뮤니티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세대 내부의 주거 쾌적성을 더할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이 도입돼 쾌적한 일상을 누릴 전망이다.

실생활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높일 설계도 돋보인다. 먼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과 기상부터 취침까지 입주민의 동선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 및 쾌적성을 높이고 대구 수성구를 대표하는 명품단지를 만들기 위해 디테일에 차이를 둔 스마트 특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라며 “또한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구성할 예정인 만큼, 입주민의 주거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자이는 대구 최고 주거 선호지로 다양한 주거인프라가 밀집된 범어동에 자리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또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변으로는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주요 문화 및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다. 단지는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를 자랑해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전망이다. 또 대로 이면에 위치하여 조용한 주거환경도 갖춰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크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범어자이는 현재 견본주택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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