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올우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파주 우드슬랩 백화점 올우드에서는 다양한 생원목을 직접 수입한 후 가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올우드에서는 해외에서 제작된 원목 상판에 코팅제만 새로 바르거나 브랜드 이름만 각인하는 식으로 국내 제작이라고 하지 않는다. 직접 산지에서 건조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원목을 수입해서 직접 건조한 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올우드에서는 독점 공급 계약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매년 대량으로 목재를 수입하고, 빠른 속도로 소진하기 위해 합리적인 정가를 책정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재고품을 처분하기 위한 클리어런스 세일도 진행한다.

매장 1층 내에는 수천장의 등급이 높은 고급 원목 상판이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테이블, 식탁 외 다양한 우드슬랩 가구를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국내 공장에서 수십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건조, 가공한 가구들은 갈라짐, 틀어짐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투리 원목으로 만든 도마와 소품도 구경할 수 있어 다양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매장 2층에는 원목 가구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살펴볼 수 있고 소품도 갖춰져 있어 신혼가구, 입주가구, 사무용 및 업소용 가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우드슬랩 원목을 직접 건조, 가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해 먼 곳에 거주하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가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A/S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며, 현재 원목식탁 대중화를 위해 MZ세대의 코드에 맞는 매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가구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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