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휘에드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도휘에드가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자금 조달을 위해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청년주택은 지하철 우이신설선 화계역 인근 대지면적 1895㎡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6층, 연면적 2만613㎡ 규모로 건축되며, 공공임대 117세대, 민간임대 309세대 총 426세대를 공급한다.

아울러, 도휘에드가는 강북구 수유동 청년주택 외 △노원구 상계동 일원(지상 23층·443세대) △동대문구 휘경동 일원(19층·349세대) △구로구 개봉동 일원(20층·268세대) △성북구 하월곡동 일원(26층·415세대)의 청년주택을 더 개발중이다. 5개의 청년주택 개발 사업장의 시공사는 모두 우방이 진행한다.

앞서 개발을 완료한 △도봉구 쌍문동 청년주택(7층·253세대)을 포함하면 도휘에드가는 총 2150여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한다. 

도휘에드가 그룹은 시행사 도휘(주)와 건설사 도휘종합건설, 하늘종합건설, 상가전문회사 고유코리아, 도휘에드가 청년주택사업단, 도휘에드가 전남관광개발사업단 등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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