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로사이 신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림역세권인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새롭게 들어서는 ‘로사이 신림’이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여의도와 강남을 10~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인 로사이 신림은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72세대, 오피스텔 35실 등 총 107세대로 구성됐다. 

8월 준공 후 분양 즉시 9월 입주해 수요자의 부담을 줄인 로사이 신림은 예상되는 1~2인 수요를 감안해 젊은 세대에게 최적 평면(1.5룸형&2룸형)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총 11개타입의 맞춤형 평면(전용면적 15.55㎡~45.76㎡)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 실사용자 중심으로 세탁기·스타일러·냉장고·하이라이트(일부 인덕션) 등이 빌트인 됐고 마감재 고급화까지 이뤄졌다.

특히 2030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신림사거리 역세권 주변 우수한 주거 여건도 완비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중앙대, 숭실대 등이 인근에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으며, 신림역 인근에는 여러 병·의원은 물론 도심형 쇼핑시설인 타임스트림과 각종 문화시설,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는 등 근린 시설이 잘 형성돼 있다.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과 자연녹지인 도림천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시행사인 시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 후 신림역 사거리가 여의도와 강남역의 직주근접지로 주목받고 있으나 임대가 아닌 실거주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로사이 신림은 인근에서 보기 힘들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서 가치가 충분한 상품”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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