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정부 직할 강원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 법이 제정됨에 따라 강원도의 명칭이 폐지되고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지역인데다 수도권 지역의 상수원이 있고 산림이 많다는 군사·환경·산림 등의 이유로 발전에 제약이 많았는데 강원특별자치도로 내년 6월 출범하게 되면서 이를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의 특성에 맞는 여러 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다.

그 중 관광 개발 사업도 발 빠르게 추진 중이다. 동해안 최장 해상도보길인 화진포 해양누리길이 대표적이다. 해상도보길은 바다 위에 놓인 도보길로, 해안선으로부터 10m가량 떨어져 설치된다. 오호리 일대의 광역해양복합지구 조성 사업도 오는 2023년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고의 바닷속 환경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해중경관 조성 사업이다.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평창도 마찬가지로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목되는 지역이다. 지난 7월 1일 심재국 평창 군수는 평창을 국제관광 도시에 준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뒤 다시 세계인의 마음속에 각인된 평창의 기억을 소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원도는 바다, 산 등이 모두 있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강원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며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KTX를 통해 접근성이 좋은 평창, 강릉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지 개발 사업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 이와 관련한 세컨하우스 수요도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자연환경 및 여러 관광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로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일대에 위치하며, 4개동,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84~122㎡의 중형 타입 위주의 265가구 규모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및 관광지 등이 밀집해 있어 세컨하우스로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대산과 월정사가 가까이에 있으며, 특히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국내 3대 전나무숲길로 꼽히는 명소로 방문객이 꾸준하다. 이 뿐만 아니라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스키리조트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에서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반경 1km 내에 위치한 KTX진부역을 통해 서울에서 1시간 대로 접근할 수 있고, 진부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대로 진부IC, 경강로 등의 도로와도 근접해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규제 청정지역으로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는 데에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이 단지의 3.3㎡당 최저 분양가는 800만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지금껏 평창에서 만나보지 못한 최초의 25층 아파트로 탁 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 및 4Bay(일부), 지상에는 테마형 중앙공원 등으로 꾸며져 향후 평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로 세컨하우스 뿐만 아니라 직접 거주도 가능한 단지다. 하나로마트, 진부면민체육공원, 문화센터 등이 가까우며, 향후 KTX진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여러 인프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또한 진부초, 진부중, 진부고, 평창군진부도서관 등의 학교 및 교육시설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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