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블루투스 라디오 GPB 18V-5C.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건설 및 인테리어 등 거친 작업 현장에 최적화된 충전 블루투스 라디오 ‘GPB 18V-5 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보쉬의 기존 블루투스 라디오보다 음향 출력이 대폭 상향되었다. 각각 5W인 스피커 4개가 내장되어 있어 총 20W의 방대한 음향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20W의 통합 서브우퍼가 강력하고 뚜렷한 저음 베이스를 출력한다.

기본적인 FM·AM 라디오는 물론 블루투스와 AUX 등 다양한 소스와 호환되어 휴대기기의 음악 또한 손쉽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제품은 ‘IP 54’ 방진방수 보호 등급을 충족해 내구성이 강하다. IP 등급의 숫자 첫 자리와 두 번째 자리는 각각 방진과 방수 수준을 의미하며, IP 54는 외부 먼지를 차단하고 스프레이 수준의 물 분사에 이상 없이 작동한다. 제품 겉면에는 보호용 롤 케이지를 추가하여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작업 환경에 따라 전원 작동 방식도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유선 AC 어댑터와 충전 18V 배터리 2가지로 작동하는 ‘이중 전원 시스템’을 채택했다. 충전 배터리로 작동 시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ProCORE18V)’ 12.0Ah 크기까지 배터리 덮개를 덮고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 또한 뛰어나 프로코어 18V 4.0Ah 배터리 사용 시 중간 음량(15-30)으로 최대 13.5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원 콘센트 2개와 USB 포트가 있어 휴대기기 충전이 가능하여 유용하고 편리하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방수 방진 기능 뿐 아니라 보호용 롤 케이지까지 겸비해 대폭 강화된 견고함이 특징”이라며, “특히 GPB 18V-5 C Professional은 기존 제품보다도 음향 출력과 배터리 용량 등 스펙이 상향된 라디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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