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2년 4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2년 4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5.1%가 증가해 4월 달 증가치 보다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동월누계보다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9개 품목이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24.3%에 달했다. 4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동월누계에 비해 16.3%, 제재목은 19.1%, 합판은 11.5%, MDF는 19.6%, PB는 44.7%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약간 낮아졌지만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중밀도섬유판(65.3%)다. 4월 들어 누계기준 원목이 0.4% 증가했고, 제재목도 16.3% 증가했다. 원목물량은 13.6% 감소했다. 제재목 물량은 2.4% 감소했다. 러시아산 제재목 물량은 9.1% 증가했다. 제재목 4월 누적물량은 칠레가 174.5천㎥로 1위, 러시아가가 128.9천㎥로 2위를 차지했다. 합판 수입금액은 전년도 4월에 비해 11.5%가 늘었으나 물량은 4.9%나 줄었다. 단판 수입금액은 19.4%가 늘었다. 펠릿(목재칩) 수입금액은 44.6%가 증가했고 베트남이 물량으로 70.6%를 차지했다. 펄프 수입금액은 인도네시아가 17.6%를 차지해 1위, 판지류 수입금액은 미국이 54.0%로 1위를 차지했다./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목재칩 국별 수입금액은 베트남>말레이시아>캐나다>인도네시아>러시아 순이고 2022년 4월까지 누적 금액은 248,083천 달러이다. 전년동월 대비 수입금액 44.6% 증가했고 물량은 1.4% 증가, 단가는 42.6% 상승했다. 수입국 중 베트남이 금액으로 68.1%를 차지했고 물량으로 70.6%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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