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급속 가열 성능과 작업 효율성을 높인 전문가용 프리미엄 충전 열풍기 ‘GHG 18V-50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6초 이내에 300°C까지 급속 가열돼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없애고 가열 작업 효율을 한층 끌어올렸다. 2단계 온도조절 기능으로 300°C 및 최대 500°C까지 작업 가능하며, 간편한 휴대 및 유선의 제약이 없어 대형 건설 및 인테리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활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도료 및 바니시 제거 작업, 튜브 수축, 용접 및 주석 도금 작업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 18V) 배터리와 함께 사용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며 오랜 작업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원 스위치가 켜진 채로 배터리 교체 시 갑작스러운 제품 시동을 막는 ‘재시동 방지 기능’이 적용돼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며, 공구 전면에는 LED 조명이 부착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이밖에 제품은 보쉬의 여타 유선 열풍기에 사용되는 모든 노즐 부품, 보쉬의 모든 전문가용 전동공구 18V 배터리 및 충전기(Professional 18V System)와 호환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은 급속 발열 성능과 함께 재시동 방지 기능을 통한 안전성, 충전공구의 편의성까지 챙겨 전기 연결이 힘든 각종 작업 현장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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