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삼부토건,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 우리나라의 3040세대 학부모들에겐 자녀들의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선 순위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주변은 학원가와 같은 교육시설 확충이 빠르고, 관련 법으로 유해시설 진입도 차단되기 때문에 건전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통학에 대한 걱정도 줄여준다.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자녀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고, 통학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들로 학교를 가깝게 두고 있는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부산 동래구에서 분양한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는 1순위 청약에서 55가구 모집에 6천여명이 접수하며 평균 11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금강초, 온천중, 사직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지난 3월 서울시 용산구에서 분양한 '용산 투웨니퍼스트99'는 22가구 모집에 1,328건이 접수돼 60.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신광초, 신광여중, 선린중 등의 학교가 가깝다.

이러한 가운데, 학주근접 입지를 갖춘 ‘지제역 삼부르네상스’가 7월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세아초(병설유치원 포함)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세교중, 평택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접해 있다.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건립되는 동삭도서관(2026년 준공)도 인근에 예정됐으며, 세교도서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상품 가치도 우수하다. 전 호실이 2룸 구조에 하이엔드급 복층으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품격 있는 고급 주거 생활을 도모할 전망이다. 또한, 거실 천장고를 약 4M(일부세대)까지 높여 복층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루프탑 캠핑장, 중앙공원 등이 조성돼 가족 및 친구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주변으로 통복천 수변길과 사군자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2024년을 목표로 조성 중인 모산근린공원(예정)도 가깝다. 특히, 모산근린공원은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수변문화, 자연체험, 레포츠, 테마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과 과수원길, 유아 숲 체험장, 반려견 쉼터 등을 갖춘 평택 대표 핵심공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인접한 1번 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평택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송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의 이용이 편리하며, 해당 역에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추후 경부선 서정리역과 연결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규제의 영향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주택 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