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투시도.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 투시도.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도 고양 창릉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로, 대지면적만 812만 여㎡에 달한다. 특히, 기존 1~2기 신도시 대비 자족용지 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업계에서는 고용 효과만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실제, 각종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다. 우선,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GTX-A 창릉역 신설을 비롯해 고양-서울 은평간 도시철도 건설(고양선), 대곡-고양시청을 잇는 신교통수단(트램) 신설 등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처럼 창릉신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창릉신도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인근 원흥지구가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원흥지구는 원흥지식산업센터, 켄달스퀘어(물류센터), 이케아,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MBN미디어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등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 형성된 업무 시설 종사자들의 유입에 따른 막강한 배후수요 프리미엄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양 창릉 신도시의 인접 지역으로, 지하철 이용 시 빠르게 서울에 진입할 수 있어 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창 개발 중인 도시인 만큼 이 일대에 분양 소식도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고양시 덕양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7층 1개 동, 오피스텔 ▲29㎡A ▲29㎡A2 ▲29㎡B 3개 타입, 총 481실로 규모로 조성된다.

3호선 원흥역, GTX-A 창릉역(예정), 고양선(예정),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예정)을 중심으로 형성될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이밖에도 S-BRT 간선급행버스 개통(예정),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주변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창릉천 수변공원, 도래울 석탄공원, 도래울 의장대공원, 도래울 바람물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여유롭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일부 세대에 더블 복층형 설계를 적용해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각종 풀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은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주거벨트로 부상 중인 덕양구 내에 위치한 원흥지구는 창릉 신도시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뿐더러 서울 접근성 또한 높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당장의 투자처로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GTX창릉역 힐사이드파크 더블’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분양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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