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블런트 양양 투시도, 이미지 제공: ㈜일군토건
사진 : 웨이블런트 양양 투시도, 이미지 제공: ㈜일군토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원도 양양군 죽도해변 앞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이 공급된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3~39㎡ 총 408실 규모로 조성된다. 파노라마 오션뷰를 확보한 데다 동산해수욕장, 죽도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서핑 비치로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웨이블런트 양양의 분양가는 3.3㎡당 980만원~1,250만원 대로 주변 분양중인 상품대비 유사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총 분양가가 1억 5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가격적인 메리트가 충분하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호실에 발코니를 마련해 공간활용도와 쾌적성을 높였으며, 호실 간 간섭을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을 막힘없이 누릴 수 있고,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야외 스포츠시설 뿐 아니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된다.

양양군이 밝힌 2020년 서핑 관광객은 약 50만명이다. 양양군 인구(2만7700여명)의 20배 가까운 사람이 죽도와 동산, 인구해변 등 '서핑 성지'로 불리는 관광 명소를 다녀간 셈이다.

양양 내 서핑숍은 2014년 40곳을 넘었고, 2020년 기준으로는 90곳에 육박한다.

양양군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여름 휴가시즌에 국내 여행 수요자가 증가했고 늘어난 수요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서핑 관광객의 경우 보통 열흘에서 한 달 정도 장기 투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숙박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