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올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좋은 가평 건설에 매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정을 인구 10만의 전원도시 건설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절감 강화, 지역사회 개발, 특수시책, 창안사업, 경영수익사업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초일류 행정서비스 제공 ▲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하는 행정종합관리시스템 운영 ▲자치행정력 강화 ▲정보화기반 확산과 알권리 충족 ▲군정동참 활성화를 통한 열린행정 구현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특수시책으로 ▲차령초과 체납 자동차 강제말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도우미 운영 ▲행정의 효율성과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