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GTX-B노선의 2024년 착공 계획이 발표 되었으며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조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세대원 및 유 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 이력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 지상 최대 25층, 138세대로 전용면적은 59m² A타입 (92세대), 59m² B타입 (46세대)이다. 

단지는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 세대 배치에 따른 채광 및 조망이 우수하며 3베이 맞통풍 구조, 선호도 높은 설계로 주거 편의를 높였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병원, 가리온 아울렛, 화도체육문화센터,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 시설과 송라산, 천마산 등이 자리했다.

또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하며 심석고를 비롯한 마석초·중, 심석초·중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 인근의 화도I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잠실을 비롯한 서울 주요 업무지구 뿐만 아니라 지방 중심도시로의 접근이 뛰어나다. 

추후 마석역 일대 GTX B노선이 완공되면 남양주, 인천 등 수도권 동·서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서울 중심업무지구와의 종횡 간 이동 거리가 단축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는 민자 사업 구간 시설 사업 기본 계획안을 고시했다. 총사업비 3조8천 억 원 규모로 '마석~상봉(22.9km)'구간은 기존의 경춘선로를 공유하고 '용산~인천대 입구(39.9km)'구간은 대심도 지하노선으로 신설할 방침이다. 

민자사업구간은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자를 선정, 2023년 말까지 실시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석역에 경춘선이 완공되면 ‘마석~청량리’ 구간은 경춘선, 중앙선과 공용되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주변 시도지역과의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한편,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남양주 평내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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