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를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468실과 근린생활시설 62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면적의 65배(47만 1,518㎡) 규모인 ‘부산시민공원’이 있고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진구 최초 ‘스위밍 풀’을 비롯해, 조식 제공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코인세탁실 및 세대창고(일부 제공) 등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10개 노선에 달하는 버스 정류소와 부전역(동해선)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부전~마산 복선전철’(2023년 예정)과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개발예정)가 개발 예정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LG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프라자, 부산진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관공서가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도 위치해 있다.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은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일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며 인근으로는 약 8,500세대(예정)의 재정비촉진사업을 비롯, 도시재생 뉴딜사업(예정)과 ‘범천동 철도차량정비장’ 이전 사업도 계획에 있어 노후화된 도심이 더욱 쾌적해지고 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