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청약 열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아예 청약 계획을 접는 ‘청포자(청약포기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리얼투데이’가 최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14대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불패 신화의 서울마저도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년동기 대비 아예 경쟁률의 자리수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24.7대 1에서 29.4대 1로 뚝 떨어진 것이다.

다만,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분양가상한제’가 개편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부담 전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은 변수다. 쉽게 말해 건설 필수 자재 가격인상분이 분양가에 반영된다는 것인데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구입자라면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최근 업체 부담 가중으로 분양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부분도 있다.

결국 알뜰족을 중심으로 이미 분양 중인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역세권 위주로 눈에 띈다. 청약 열기 하락에도 견고한 인기가 지속되며 불패를 증명하기 있기 때문이다.

‘청약홈’ 조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 흥행을 견인한 것은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부근에 위치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영등포’은 최대 39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청약 시장을 이끌었다.

급행노선 확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9호선라인 역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사 강변 리버뷰 자이’의 경우 지난 2020년 거래가 11억5,000만원에서 2022년에는 12억 7,000만원으로 오르기도 했다.

영등포구와 9호선 황금라인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모두 잡은 ‘디마크 당산’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디마크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일원에 위치한 지하 7층~지상 25층 총 2개 동으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기준 37㎡~47㎡의 소형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과 불과 5m 거리다. 초근접 역세권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대형업무지구인 여의도역 3분, 마곡나루역 12분, 강남역 24분 등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신월에서 당산까지 연결되는 목동선까지 신설되면 트리플역세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 외에도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더현대서울, IFC 등 대형쇼핑공간과 인접해 당산역 메인상권과 더불어 이용이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오면 한강·남산 파노라마뷰를 확보한 실내에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전세대 와이드테라스를 배치해 여유를 선사한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각종 가전 등도 무상 제공한다.

단지 자체도 지하2층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 예정이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과 메디컬전문시설이 입주할 예정으로 생활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디마크 당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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