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30일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2,983세대의 대규모 단지 내 독점상가이다. 
 
화성시청역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1~3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의 29개동으로 조성된다. 세대수는 총 2,983세대로 올해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1단지 9호실 ▲2단지 1상가 18호실 ▲2단지 2상가 4호실 ▲3단지 7호실의 총 38호실이다. 
 
관계자는 "해당 상가는 78.5세대 당 1개의 점포 구성으로 단지 내 신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대형종교시설이 들어서며 초대형 중앙공원(축구경기장 4배)이 있다"고 전했다. 
 
권장업종은 ▲각종학원 ▲병원 ▲미용실 ▲세탁소 ▲카페 ▲제과점, 호프 등이며, 지정업종은 ▲마트 ▲부동산 ▲핸드폰 ▲약국 등으로 프리미엄이 주어진다. 
 
입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각 호실 당 1,000만원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신청가능한 호실 수의 제한은 없다. 단, 동일인이 동일 호실에 중복 입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입찰 전 사전청약을 한 경우에 한해서 내정가 사전 안내, 지정업종 선착순 분양, 추가 지정업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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