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고물가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시장 내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 자산이 투자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 내에서도 아파트와 오피스텔과 달리 단독주택이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며 오히려 요즘과 같은 시기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독주택의 매매가격지수를 비교해본 결과 단독주택은 101.7에서 102.9으로 1.2p 상승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G사의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전용면적 84㎡는 2021년 11월 11억원에 거래돼 전년 동월 8억 8,000만원에서 약 25%가 올랐다. 바로 인접한 D사 브랜드 아파트의 전용 84㎡는 2021년 12월 6억 7,500만원에 거래돼 2020년 12월 6억원 대비 직전 1년 사이 약 12.5% 상승했다. 비슷한 입지에 브랜드 주거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단독주택의 가격 상승폭이 아파트보다 약 2배는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렇게 단독주택이 높은 가격 상승률은 물론, 다른 부동산 상품이 하락할 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전 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기의 이유로는 주거공간에 대한 변화된 트렌드를 꼽을 수 있다. 과거 단독주택은 주로 은퇴자들이 주 수요층이었으나 최근 선보이는 단독주택은 수도권 택지지구 등 편리한 도심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은 데다 테라스나 정원, 복층 등 넉넉한 서비스공간을 갖추고 있어 3040 젊은 층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넉넉한 공간까지 누릴 수 있는 단독주택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 내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부동산에서도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주거공간에 대한 트렌드 변화로 단독주택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못지않은 부동산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요즘 같은 시기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단독주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최중심에 들어서는 ‘도심속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로 현재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중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탄탄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향후 높은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단지로, 확실한 안전자산이라는 평이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또한 인근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등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핵심 키워드인 GTX-C노선이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견본주택에서는 현재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중으로, 8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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