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원목재는 이 같은 설비투자를 통해 러시아 정부의 자원수출정책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장기간 제품공급을 통해 투자대금을 상환받음으로써 국내수요에 안정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케이원목재의 한 관계자는 “오는 3월 1차로 선적되는 생산설비는 트윈테이블쏘우, 수피제거기(박피기), 집진설비, 자동컨베이어라인 설비, 자동포장기계 등 주로 제재목 생산 공정의 후반부에 쓰이는 제품들이며 약 50만불 규모"라고 설명했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