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산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제기됐는데 ….
전에 없는 산불참사에 대한 책임공방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 임업인은 지금의 모든 공방이 다 헛다리를 집고 있다고 일침.
그의 말인즉슨, 우리나라가 고작해야 쓸모없는 나무들로 산을 채워 넣고 있는 주제에 ‘산림녹화 성공’ 운운하며 내년부터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한다고 하니 식목일이 노한 것 아니냐는 주장.
그는 또 식목일의 진노를 풀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식목주간’을 공휴일로 선포, 일주일을 온 국민이 산림가꾸기에 나서야 한다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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