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사)목재문화포럼은  목재환경의 소중한 의미를 쉽게 풀이한 ‘목재교실이 교육을 살린다’를 산림청과 함께 발간,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책은 목재의 이해 및 목재와 지구환경, 목재교실과 청소년의 건강 및  정서함양, 유럽 일본 우리나라 등의 목재로 건축된 학교시설을 소개하는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안원영 이사장은 책머리에서 “교육시설에 목재를 사용하는 일은 목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뿐만 아니라 인간우선이 아닌 환경교육을 넓혀가는 일”이라며 “이 책이 목재교육시설의 보급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이전재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곽노의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이동흡 박사 등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산림청 임산물이용과에서 감수를 맡았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ro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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