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건축공학과 15명 대상…전북지역 대학으로 확산 계획

Image_View한솔포렘(대표 유명근) 익산 공장에서 지난 17일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2, 3,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시공교육을 실시했다. 
참마루 시공아카데미는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 합판 및 강화마루의 수요가 급성장하면서 일반인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을 앞둔 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8시간동안 실시된 시공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 회장이자 원광대에서 시공학(마감재)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건축공학과 양극영교수와 학생들이 당사에 교육 참가를 희망해 특별 개설됐다. 강의 내용은 회사홍보 VTR시청, MDF·PB·제재목·참마루 등의 소재 소개를 비롯해 참마루 특징 및 장점 소개, 시공 VTR 시청 후 시공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 수강생들은 "대학에서 이론 위주로만 배워 온 시공학을 참마루 시공아카데미를 통해 직접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시공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제공받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번 산·학 연계 시공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한솔포렘은 참마루의 인지도 제고 및 저변확대를 위해 건축학과, 산업디자인과 등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 인근 지역부터 시공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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