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가에서 목재포장재 수입규제(ISPM No.15)에 따라 검역규제를 시작한 것으로 지난달 21일 밝혀졌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의 대부분이 내년 후반에 실시할 이 검역규제의 다양한 문제점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ISPM No.15 조치로 특히 목재와 수출포장과 관련, nnage재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검역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EU제국(가입 25개국)은 올해 3월 1일부터 규제하고 상황.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와 더불어 올해 9월 1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은 내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은 가열처리의 대처품목에 포장용 목재로서 파렛트나 목재 틀재 외에 선박 내에서 화물 고정에 사용되는 Dunnage재(선적된 화물의 손상이나 짐 붕괴를 막기 위한 완충재)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일본내에서는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중국용을 비롯하여 파렛트나 목재 틀재가 철저하게 처리되고 있으나 '저렴한 재료가 요구되는 Dunnage재의 미처리'는 아직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2005년 5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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