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산림청(청장 조연환)은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 전국 30개 국유자연휴양림을 개방한다.

산림청에서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를 데리고 온 가족과 8일 어버이날에 60세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동행한 가족에게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 30개 국유 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장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한 숲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숲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스스로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복잡한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가 자칫 잊기 쉬운 어버이의 사랑과 아직도 우리사회가 어른을 공경하는 건전한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것을 일깨워 몸소 실천하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유 자연휴양림은 자연경관이도 뛰어나며 야영장, 취사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가와 숲생태안내인이 숲의 이해와 체험을 돕고 있어서 휴식을 겸한 자연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a.go.kr 또는 “산림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5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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