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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는 국내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목조주택 현장답사를 지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 목조건축 업계가 갖고 있는 법규적인 문제점과 발정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으며, 목조건축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었다는 게 협회의 평이다.

주요 답사 장소로는 여주 목재 유통센터로부터 봉평 펜션((주)내외건장, 배델프로덕트(주)), 목재 유통센터 동해사업소, 울릉도 대아리조트((주)스튜가) 등이었다.

특히 29일 행사에는 친환경적인 토목용 목재의 현황, 국내 목조주택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전문건설업 신청 보완사항 보고 등 목조건축의 현안과 관련된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정부관료, 대학교수, 목조건축가, 관련협회 및 회원사 등 참여자의 폭이 다양했던 만큼, 우리 목조건축의 현실과 서로의 눈높이를 조율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이번 답사를 평가했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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