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축허가 면적, 작년비 2배 증가

건설교통부(장관 임인택)에 따르면 올 4월 말까지의 건축허가 면적은 작년 같은 기간의 2,329만8천㎡보다  93.5% 늘어난 4,508만6천㎡로 나타나, 연초부터 호전세에 있는 건축경기의 실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건설 교통부는 건물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무려 182.3% 증가했고 주거용은 85.9%, 공업용은 13.1% 각각 증가 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477만7천㎡로 100.7%, 수도권 이외 지역은 2,030만9천㎡로 85.5%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4월말까지의 건축물 착공면적은 3,239만6천㎡로 작년 같은 기간 1,807만6천㎡에 비해 79.2% 증가했다.
이와같은 건축경기의 전반에 걸친 호조는, 건축용 목자재 및 목재산업 시장에 활기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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