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5,500원 액면가 1,000원 423만주 발행

목재관련 우량주가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중견가구업체 한샘이 오는 16일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지난 25~26일 공모주 청약을 받았다.
한샘은 지난 5월17일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승인함에 따라  LG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6월14일 액면가 1,000원 공모가 5,500원으로 결정했다.
한샘 이번에 발행하는 주식은 423만주며 공모주 청약 첫날인 25일 경쟁률은 9.22 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간사인 LG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샘의 주식 한주의 본질가치는 7047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73년 설립된 한샘은 지속적인 흑자기업으로 대형 가구회사들의 몰락 속에서 업계 1위를 고수해온 업체로 최근에는 인테리어분야로 사업을 확대,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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