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건축"글루렘 시공"목조건축의 텍토닉 디자인 소개

현대목조건축의 기술적연구에 대한 세미나가 지난달 19일 사단법인 목조건축기술협회가 주최하고 국민대 목조건축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서울건축사회와 미국임산물협회 한국사무소의 후원으로 대한건축사협회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세미나는 
▲환경적 패러다임으로서의 목조건축(우경국 예공건축 소장) 
▲글루렘(공학목재)의 디자인 요소 및 적용(토마스 골맨 미국 아이다호 주립대학 교수) 
▲목조건축의 텍토닉 디테일 디자인(Tectonic Detail Design)(조남호 (주)솔토건축사사무소 소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경국 예공건축 대표는 발표를 통해 생태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학목재 전문가 토마스골맨 교수는 글루렘을 이용한 해외의 시공사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조남호 소장은 목조주택과 텍토닉(근대건축기술)의 연관성을 토대로 목조주택의 진화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는 지난 5월 23일 건설교통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된 바 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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