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전시다운 전시회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3년. 코로나 이후 첫 해를 맞이한 코리아빌드 전시장에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열렸던 2023 코리아빌드는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더존하우징. 국내에서 가장 많은 목조건축 시공을 하는 회사로 유명한 더존하우징은 코리아빌드에 대규모 부스를 출품해 예비 건축주들의 상담을 받고 있다.
대양목재. 전세계 다양한 우드슬랩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다. 이번에도 고급지고 멋진 다양한 우드슬랩을 출품해 관심을 끌었다.
마끼다. 1958년 일본서 전기대패를 최초로 생산한 오랜 전통을 지닌 일본 전동공구의 대명사인 마끼다가 8개국 10개 공장에서 생산체제를 갖추고 휴대용 전동공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베어페인트. 1947년 설립된 미국의 가장 유명하고 보편적인 페인트 회사로 합리적 가격에 좋은 품질의 친환경 페인트를 생산해 한국에 진출했고 전시장에서 고객들과 상담하고 있다.
보쉬. 한국시장에서 1조 6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 최대의 부품 및 전동공구 회사로 코리아빌드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고 있다.

작년부터 건축시장이 얼어붙어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참가했던 업체들이 출품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우딘HAUS를 비롯해 한샘 리하우스, 영림목재, 인목, 더존하우징, 윤성하우징, NH건설, 대양목재, 성심건업, 경동나비엔, 포스코 모듈러 홍보관, 보쉬코리아, 마끼다, 페스툴, 아임삭, 리바트, 노바마루, 케이디우드테크, 네스트, 경방기업, 동화특수산업, 베어페인트, 헤스티아 우드사우나 등 약 1천여 국내외 회사가 출품한 국내 최대 건축인테리어 행사로 치러졌다.

우딘. 유럽식 시스템창호와 알미늄슬라이딩 중문 도어를 생산하는 우딘하우스가 최신 제품을 위주로 전시 출품해 좋은 평판을 받았다.
인목. 세계 최고의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지닌 미메틱사의 모양 지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표면재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림목재. 일본의 중목구조 기술과 자작합판을 비롯 최고급 자재로 마감한 소형주택인 영림나무로홈 전시장에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방기업. 집성재 생산회사에서 CLT 제작과 시공까지 진출해 소형단층과 2층 주택을 선보였다. 이 건축물은 정교하고 강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관람객에세 호평을 받았다.
케이디우드테크. 종교시설과 교육시설에서 관심과 인기가 높은 목재 음향 시설재와 고급스럽고 친환경적인 벽판재를 선보여 꾸준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산림조합. 국산 낙엽송을 위주로 중목구조 부재를 생산 가공해 중목구조 건축물까지 시공하여 국산재 건축주들에 관심을 받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여주목재유통센터.
동화특수산업. 일본 보존제 회사에서 흰개미방지와 방충, 방미, 방부능력을 지닌 도료인 크레오파워-EX를 수입해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헤스티아. 자연과 잘 어울리고 아담하고 고급스런 디자인과 실내분위까지 업그레이드된 캠핑하우스, 목재사우나와 실외욕조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헤스티아. 자연과 잘 어울리고 아담하고 고급스런 디자인과 실내분위까지 업그레이드된 캠핑하우스, 목재사우나와 실외욕조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딘은 30부스 규모로 호평을 받고 있는 최신 시스템창호와 슬라이딩 중문 도어를 출품했다. 인목은 디지털프린팅 모양지 분야의 세계 최고의 미메틱사의 제품을 선보였다. 영림목재는 고급 친환경자재를 사용한 나무로홈 타이니하우스를 경방기업은 내부가 깔끔한 CLT 소형주택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목재음향 관련 자재와 시스템을 출품했다. 산림조합은 중목구조 주택을, 대양목재는 다양한 우드슬랩 출품했다. 동화특수산업은 흰개미방지와 방부성능을 지닌 보호도료를 출품했다. 켐마트코리아는 광폭마루를 새로 선보였다. 헤스티아 우드사우나는 세련된 목재 사우나를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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