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대출절차 간소화된다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신청에서 최종대출까지 온라인상에서 일괄처리되는 전자시스템이 도입돼 정책자금 대출절차가 간소화되고 대출기간도 대폭 줄어들게 됐다.
지난 7월18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정책금융을 지원해온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들 기관간 정책자금 원-프로세스(One-Process) 금융지원시스템을 구축, 지난 7월15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정책자금의 대출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대출기간도 1주일 가량 줄어드는 등 중소기업의 직간접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 구성

<본문>

개성공단 5만평  주중 분양

개성공단 1단계 본단지 5만평에 대한 분양계획이 이번주 중에 발표된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최근 “1단계 본단지 100만평 가운데 1차로 5만평에 대한 분양계획을 이번 주 내에 발표하고 곧 이어 분양 공고를 한 뒤 구체적인 분양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1차 5만평은 25개 업체에 분양되며, 전략물자와 원산지 문제가 적은 업종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제한구역 실태조사 착수

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존치되는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건교부는 토지공사에 지난 7월18일부터 3개월간 토지이용현황 등의 물리적 현황조사, 주민생활 실태조사, 불법건축물 현황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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