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

우선 한국 목재신문 창간 6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지난 6년 동안 충실한 독자로서 지켜본 한국 목재신문이 지난 6년 동안 질적으로 양적으로 이룬 성장은 정말 놀랄만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목재업계가 아이엠에프 경제위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창간된 목재신문은 한국의 목재산업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꼭 필요한 최신의 그리고 풍부한 정보를 매우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관련 독자 및 업계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정부의 산림 정책에 과감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하여 그 동안 흩어져있었던 목재관련 산업간의 협력과 결집력을 증대시키는 데에도 목재신문이 구심체로서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목재문화 복원 운동에 쏟은 정성은 그야말로 눈부십니다. “콘크리트 집에살면 9 년 일찍 죽는다”, “지구사랑의 길 목재이용에 있습니다” 등 각종 켐페인을 벌려 모든 국민에게 목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이제는 나무가 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웰빙 소재로서의 인기가 크게 늘어 나고 있는 것도 목재신문의 이와 같은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동안 한국 목재신문은 전문 정보지로서 역학을 충실히 하여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이제는 우리 목재산업에서는 필수 신문으로 자리를 확실히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목재신문을 받아보는 이주간이 매우 길게 느껴집니다.

더욱 발전하여 국제적인 신문이 되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6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