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수천만원대의 목재 파쇄기계를 무분별하게 공급함으로써 국고낭비와함께 지역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군은 각종 산림 부산물을 이용, 톱밥과 우드칩을 생산해 지세를 개량하고 친환경농법을 유도할 목적으로 이를 지원했지만, 4천만원대의 목재파쇄기는 한차례 시험가동후 지금껏 "고철덩어리"로 전락한 상태다. 
관계 기관은 적절한 수요를 따져보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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