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엘리프 애월 조감도
제주 엘리프 애월 조감도

서울 한남동과 강남, 부산 해운대 등 국내 대표 부촌으로 불리우는 곳은 강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 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변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이 높아지며 인근에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주거 쾌적성에 대한 관심도는 국내 자산가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자산가들이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 설문에 ‘쾌적한 주변 환경’이 전체의 21.7%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았다.

자연환경을 갖춘 곳 중에서도 특히나 제주도가 자산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예전부터 많은 유명 연예인들의 제주 살이가 대중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어 제주 살이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엘리프 애월’이 지난 5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였다. 단지는 제주시 애월읍에 지하2층~지상7층 총 16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52~110㎡ 136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30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는 북쪽 애월항 오션뷰, 남쪽 오름뷰로 우수한 더블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쾌적한 조망권 확보를 위한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되어 세대 안에서도 제주의 쾌적한 자연 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시각적 개방감이 훌륭하다.

게다가 단지는 제주 내에서는 보기 힘든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형성되어 있는 트리플 학세권으로 초등학교(특화학교)와 중학교는 횡단보도를 한번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까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풍부한 생활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제주도의 다채로운 문화시설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 기준 약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고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된 쾌적한 교통환경을 갖추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제주도 내에서 설계변경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분양가와 동일하게 분양하며 리뉴얼 오픈을 맞아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즉시 전매, 홈쉐어링 서비스까지 수요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가 제주시 애월항과 전라남도 진도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2025년 9월 취항을 목표로 여객정원 6백여 명, 차량 140대(자동화물 40대, 승용차량 100대)를 수송가능한 1만톤급 선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진도항~애월항 간 1일 왕복 2회 운항 예정이며, 최단항로(55마일), 최단시간(90분)이 소요된다. 애월 관광지와 물류의 최단 접근로를 확보함으로써 제주 서남권 관광객 및 물류시장 확장 등 관광객•물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으로 애월항과 인접해 있는 ‘제주 엘리프 애월’의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할 전망이다.

제주 엘리프 애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건설사 도급순위 19위인 1군 건설사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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