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고열처리로 내구성 증대

Image_View(주) 미봉 인터내셔널(대표 곽영주)가 핀란드 핀포레스트사로부터 히트럼버(heat lumber)를 수입판매에 나섰다. 
히트럼버는 170~230℃로 무산소 상태에서 고열처리해 제조된 제품으로 내구성을 기존 제품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파인수종을 열처리하는데 열처리효과는 내구성 2등급재인 미국산 레드우드나 유럽산 오크, 삼나무와 동등하다. 
천연내구성을 지니는 목재가 고가인 반면 비교적 저렴한 파인류를 열처리하여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내구성을 높임으로써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한 친환경소재라는 것이 장점이다. 이 소재는 주로 사우나재, 외부데크재 및 실내 마감자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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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기자 systr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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