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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아무리 좋은 것으로 배치해도 조명을 화려하게, 액자까지 덤으로 포인트를 줬는데도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는 그대로인 것만 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집안을 감싸고 있는 벽지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확~ 달라지게 하고 싶다면 일단 벽지부터 바꿔야 한다.

 벽지 업계는 새해가 되면서 더욱 다양해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친환경적인 재료와 색상에 디자인까지 감각적이어서 벽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대동벽지는 테마를 나누어 ‘재해석된 그리스’ ‘고급스러운 앤틱’ ‘현대적 제국’ ‘어린시절의 꿈’ 시리즈를 선보였다. 럭셔리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면서도 오리엔탈의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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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이온이 첨가된 벽지도 출시했다. LG 화학은 프리미엄 웰빙 벽지를 선보였다.

기존 벽지가 모조지로 만들어진 반면, 부직포를 사용하여 시공성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좋다.

또한 항균과 탈취 효과가 있으며 습도 조절 등의 기능성을 갖춰 자연과 함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벽지이다.

샬롬 벽지는 ‘에벤에셀’ ‘카이로스 클래식’ 제품을 출시했는데 특히 에벤에셀은 친환경 크로바 5개를 획득했으며 디자인도 뛰어나다. 벽지로 꾸며지는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산뜻한 집안 분위기를 내는 것도 특별한 아이디어중 하나가 될 것이다.

김은진 기자 ejkim@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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