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 롯데 · 한라 이어 현대산업개발에도 공급

동화기업(대표 승명호 www.dongwha.co.kr)이 특판시장에서 연일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
동화기업은 1군 건설사인 동문건설, 롯데건설, 한라건설에 목질바닥재 납품한 데 이어 지난 8월 29일에는 현대산업개발 평촌 I-SPACE 현장에 마루판을 공급키로 했다. 
올 하반기 들어 동화기업의 특판 마루 판매량은 총 6만평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44억원에 이른다. 또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5~6개 건설사가 동화기업과 목질바닥재공사 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기업은 목질바닥재의 가격 대중화와 주거환경의 고급화를 선도하면서 마루판 매출이 지난해 대비 90%이상 성장하기도 했다.
동화기업은 국내 최초로 강화마루와 합판마루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타 마루업체와 달리 바닥재 디자인팀을 두고 매년 새로운 패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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