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해도 2시간 동안 불에 타지 않는 유성 페인트가 개발됐다.

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은 지난 5년여의 연구 끝에 유기질 형태의 2시간 내화도료(제품명 플레임 체크 SS-2000) 개발에 성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내화구조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1시간 유성 내화도료보다 성능이 두 배 개선된 것으로 기존의 2시간 수성 내화 도료의 경우 페인트 도막이 두꺼워 작업성능이 떨어졌던 문제도 해결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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