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진주 해비타트 평화마을이 이달 중 조성된다.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사랑의 집짓기운동 진주지회는,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목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1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 평화마을 조성사업은 5개년에 걸쳐 연차사업으로 조성되며 매년 2개동 8세대를 세대 당 11평의 규모로 순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땀으로 건설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제3차 평화마을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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