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데코빌은 분당지역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공간 무료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 및 양지마을을 시작으로, 7월에는 서현동 시범단지 주민들을 8월에는 수내동 푸른마을 주민들을 찾아간다. 매달 아파트 단지 한 곳을 선정, 대형 데코빌 차량이 해당 지역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3일간 주민들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데코빌 인테리어 디자인센터 분당점으로 전화를 통한 예약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세대별로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며, 올 10월까지 총 6차례의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집안에 간단한 보수가 필요한 곳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해 주는 이번 서비스에서는 데코빌 디자이너로부터 리모델링까지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LG화학 데코빌 마케팅팀의 유석희 과장은 “이번 행사는 데코빌 인테리어 디자인센터 분당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타깃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데코빌의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과의 접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무료점검서비스는 다른 지역 데코빌 매장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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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및 정리 :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신문게재일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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