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소비자 중심시대다. 동화자연마루는 ‘고객만족’이라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7월26일자로 새로이 오픈된 홈페이지는 기업중심이 아닌 완벽히 고객중심 사이트다. 제품위주로 설계하고 레이아웃도 쉽게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따로 또는 같이’라는 주제 하에 계열사인 동화기업·동화씨마·동화세자인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제품은 ‘동화자연마루’, ‘인테리어 자재’, ‘동화보드’ 3가지로 묶었다. 또 일관된 포맷으로 디자인해 그린동화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있다. “사이트 마다 통일감 있는 레이아웃과 컬러 등으로 연계성을 강화해 동화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공통점은 ‘대자인의 산물’임을 소비자에게 전면적으로 부각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문자중심에서 그래픽 중심의 디자인도 특징이다. 나열식이고 중복된 문자정보를 키(key) 이미지를 활용해 강한 임팩트를 남기면서 가시성과 가독성은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고객 만족만이 1등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라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은 ‘신속 정확한 A/S’. 고객 불편사항이 홈페이지에 접수되면 단거리에 있는 대리점을 통해 최단 시간 내에 A/S가 이뤄지며, 계속해서 고객과 친분을 유지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는 ‘현장체험 실습’, ‘클리닝 캠페인’,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심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장체험 실습은 본사 사무직 직원들도 직접 시공현장에 투입돼 현장에서의 고객요구와 개선사항이 무언인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화기업 판매처를 대상으로 하는 클리닝 캠페인은 사무직 직원들이 여러 클리닝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마루바닥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동화 사내 직원들이 등산로, 공원 등을 청소함으로써 환경 최우선의 자세를 몸소 실천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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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게재일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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