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 대통령 자택, 백악관 등에 사용될 만큼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품창호 브랜드 ‘마빈(MARVIN)’의 한글 사이트가 오픈됐다. NShome 특판팀 염규경 과장은 “그동안 명품 창호 브랜드로서 초고가 시장에서 판매돼 온 마빈 창호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한글 사이트를 오픈해 부족했던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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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은 ‘Made for you’라는 슬로건으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수작업 맞춤제작 서비스로 유명하다. 100년이 넘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돔 형태의 둥근 목재 프로파일도 이 회사가 개발했다. 엔더슨, 펠라 등과 함께 미국 3대 창호 명품 브랜드로도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주 헤르만 타운하우스 137세대에 납품돼 고가 수입창호시장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홈페이지에는 마빈이라는 곳은 어떤 회사인지,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는 무엇이며 특징은 어떠한지 등의 내용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또 고객센터를 마련해 소비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했다. 

www.marvin.co.kr /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신문게재일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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