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녹색문화재단이 발주한 ‘청소년교육센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차 공사에 이어 2차공사가 8월 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데 현재는 목조골조공사가 한창이다. 청소년들의 정서와 건강 그리고 친환경적 사고를 위해 목조로 지어지는 이 센터는 약 20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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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당과 실습관에는 경민산업의 구조용집성재가 사용되어 목조미를 한층 높이게 된다. 목공사를 맡게 된 내외건장과 머릿돌 담당자는 “공사구역을 나누어 올해까지 목골조 공사와 일부 마감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10월중에 글루램이 납품되고 조립이 되면 공사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내년 4월 완공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미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형운 기자 yoon@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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