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잡지 등을 꽂아둘 수 있는 잡지꽂이를 만들어본다.
거실 한 쪽이나 테이블 옆에 놓아 두면 정리는 물론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1. 재료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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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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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으로 모양을 낼 측판과 앞 뒤 살대부분의 본을 만든다. 같은 모양으로 작업할 곳이 많을 경우 본을 만들어 그려주면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팁:본 만들기 |  ㄱ. 부재의 크기에 맞춰 종이를 준비한다.
 ㄴ. 대칭: 종이를 반으로 접어 도안을 반만 그린다.
       비대칭: 종이에 원하는 형태의 도안을 그려준다.
 ㄷ. 도안을 칼로 오린다.
3. 표시하기
① 재단선 표시
만들어 놓은 본을 이용해 측판과 앞뒤 살대에 곡선으로 재단할 모양을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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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나사못 위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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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못이 고정될 위치를 표시한다.
팁! :곡선이나 다른 형태로 재단을 해야하는 경우 재단전에 나사못 위치나 조립위치를 미리 표시해 놓아야 한다.재단 후에는 정확한 위치에 표시할 수가 없다.
4. 조립 전 선 가공하기Image_View
조립을 원활히 하기 위해 조립 전에 곡선재단, 구멍뚫기, 홈파기 등 필요한 가공을 먼저 해준다. 조립한 후에는 구멍 뚫기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① 측판과 앞뒤 살대부분의 곡선을 재단한다. 곡선 날을 이용해 직소로 재단한다.
팁! :곡률반경이 작을수록 즉, 곡선이 많이 구불거릴수록 직소작업 시 조금 전진 후 살짝 뒤로 빼는 작업을 반복해서 마찰을 줄인다.
② 손잡이로 사용할 나무봉의 지름에 맞게 구멍을 뚫어준다.
tip :얕고 지름이 큰 구멍을 깨끗하게 뚫기 위해서는 전동드릴에 포스트너 비트, 스페이드 비트와 같은 드릴날을 사용하며, 부재를 확실히 고정한 상태에서 작업한다.

③ 밑판이 들어갈 홈을 파준다.
루터나 테이블소 등을 이용해 작업하며 작업이 어려울 경우에는 목재를 구입한 곳에 의뢰한다.
5. 조립하기
Image_View① 측판과 앞뒤 살대를 임시 고정한 후에 나사못으로 고정한다.
팁! :이번 작업과 같이 하나씩 조립이 힘든 경우에는 전체를 임시 고정해 놓은 상태에서 하나씩 하나씩 맞춰 나가며 조립해 주는 것이 수월하다.
 
② 한쪽 측판에 앞뒤 살대를 조립한 후 손잡이봉을 끼워 나사못으로 고정한다. 밑판도 홈에 맞도록 끼워준다.
③ 나머지 한쪽 측판을 조립한다.
팁! : 직소작업 시 부재를 고정해 주거나 조립 시 고정을 도와주는 등 여러 가지 작업을 도와주는 클램프를 이용하면 손쉽고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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