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브랜드 모엣 샹동(Moët & Chandon)과 가구 디자이너 장민승은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갤러리 서미&투스에서 가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가구와 샴페인의 만남, 서로의 영역을 벗어난 자유로운 발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가구 디자이너 장민승은 컬러와 사이즈를 각각 다르게 변형한 12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모엣 샹동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로 알루미늄 소재의 테이블 다리에 원목 소재의 상판을 얹고 모엣 샹동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컬러를 사용하는 등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가구를 선보였다.
취재 및 정리 :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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