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는 ‘제대로 짓는 목조주택’이란 주제로 지난 9월 23일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벡스코 다목적홀 201호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서울농생대 이전제 학장, 주택문화센터 송재승 원장, 목조건축협회 황태익 기술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약 150여명이 자리를 메운 이 행사는 일반인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 행사였다.
일반인들도 이제 목조주택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제대로 지으려면 건축주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화돼 있는 현상인 것처럼 느껴지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목건협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무료로 나눠주고 각종 음료수도 제공해 매우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미국임산물협회와 캐나다 우드가 후원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목조건축협회가 일반인을 상대로 보다 많은 접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에 앞장서 제대로 지어지는 목조건축문화에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형운 기자 yoon@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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