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목, 무늬목 마감재로

국내최초 환경마크 획득

무늬목 및 무늬목가공품 전문회사 인목(대표이사 석정기)이 국내 최초로 무늬목을 원재료로 사용한 ‘무늬목 마감재’에 대해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인목은 2006년 9월 친환경상품진흥원에 환경마크사용에 관한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친환경상품진흥원은 2006년 11월1일 환경마크 인증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접착성과 도장물성 등의 표면 물성, 납, 비소 등 중금속 함유 등의 시험을 거침으로써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결정했다.

이로써 인목은 무늬목을 원재료로 사용한 월 패널 등 무늬목 마감재에 대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업체가 됐다. 한때 새집증후군의 원인요소중 하나로 알려진 무늬목이라도 방부처리를 하지 않은 건식 자연무늬목·염색무늬목·재구성(적층)무늬목은 친환경 자재라는 점이 확인돼 주목할 만하다.

인목의 이태호 연구개발실장은 “이번 인증이 무늬목이 환경오염물질이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나아가 친환경 고급 마감재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목은 이러한 인식확산에 앞으로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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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인목 무늬목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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