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부산 해운대가 달라진다

세계실내디자인대회 때 임해행정센터 리모델링 

 

‘2007 세계실내디자인대회(IFI 2007_Design Congress)’를 앞두고, 지난 11월1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는 이의 성공적Image_View인 개최를 위한 ‘2007 세계실내디자인대회 출범의 밤’행사가 있었다.

이번 세계실내디자인대회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부산광역시, 세계실내디자이너연맹(IFI)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IFI(International Federation of Interior Architects/ Designers)의 총회다. IFI는 2년마다 한 번씩 세계실내디자인대회를 개최하고 세계실내건축 및 디자인에 관한 정책, 강연, 심포지엄, 세미나, 전시 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다.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실내디자인대회는 세계실내건축가연맹총회를 필두로 세계실내디자인대회, WING 2007_세계실내디자인워크숍, 국제실내디자인전, 해양디자인페어, 도시환경개선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07 세계실내디자인대회는 ‘정_이성과 감성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공간에서 정을 창조한다. 주최 측은 “동시대의 실내디자인과 건축은 근대의 인간의 욕망, 이미지 소비의 시대로 대변되는 탈근대의 차원을 넘어 이성적이고 감성적인 교류의 장으로 흐르고 있다”며 “이는 바로 긍정적인 ‘정’의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정은 공간과 삶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실내 디자인 추세를 반영하기도 한다.

또 도시환경개선프로젝트는 ‘Art Polis’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명물인 해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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