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

박공형 천장을 터서 50년 이상의 세월을 간직한 목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낸 다실.

 

추억과 미소를 담은 폐교의 대안 공간


프레시온 파크 Fresh-on Park

 

신선한 자연경관을 담는다는 뜻의 프레시온 파크는 폐교를 기업 연수원으로 활용한 사례로, 이상적인 폐교의 대안공간이자 마을주민을 위한 공용 공간적 성격을 지닌다. 마치 아이들이 금방이라도 교실 안쪽에서 뛰어나와 ‘선생님’하고 부를 것 같은 정감어린 정서를 디자이너와 건축주는 이곳에 담고자 했다.

 

폐교의 공간에 따뜻한 추억을 담다

경북 시골의 한적한 곳에 자리하던 망정초등학교.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삼아 아이들의 꿈을 담은 공간이 들어섰다. 하지만 개발의 흐름에 따라 점차 도시로 사람들은 빠져나가고 아이들은 그 수를 채우지 못해 결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