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원목 수종별 수입통계

2020년 2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구독자의 이해와 편익을 위해 3년간 누계집계 방식으로 개편했다. 물량은 천불기준으로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기록했고, 원목은 단가를 산출했다. 또한 수출통계도 작성해 이해를 돕고자 했다. 집계는 금액대비 순으로 정렬했다. 2020년 2월 누계집계 기준으로 수출 및 수입 모든 품목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영향과 국내 건설시장 영향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MDF 수입이 49%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목재칩(펠릿)은 35%, 제재목은 33% 줄었고, 수출도 30%가 줄었다. 합판의 수입량이 5% 밖에 줄어들지 않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조금 줄었음을 보였다. 단판수입도 21%나 감소해 국내 합판제조 물량도 계속 줄어가는 것으로 파악된다. 물량대비 금액을 분석하면 대분의 품목들이 더 싼 소재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년동기 누계 금액 대비 원목수입 15%▼ 합판수입 5%▼ MDF수입 49%▼ 목탄수입 29%▼ 목재칩(펠릿)수입 35%▼ 제재목수입 33%▼ 단판수입 21%▼ PB 및 OSB수입 14%▼ 성형목재수입 10%▼ 수출전체 30%▼

2020-04-15     송관복 기자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2020년 2월 원목 수종별 수입통계분석

1. 원목수입 물량 및 금액, 단가 (단위: 물량-천㎥, 금액-U$천불, 단가-U$)

 2019년 2월 누계 408천㎥ 대비해 2020년 2월 누계 401천㎥ 수입 1.7% 물량이 감소됐고,  2019년 2월 누계 U$164/㎥에 비해 2020년 2월 누계 U$143/㎥ 13% 단가 감소됐다. 

2. 수종별 통계분석

원목수입 물량은 1.7% 감소했으나 단가는 13% 감소했다.  

활엽수는 수입물량은 전년대비 11.85천㎥ → 14.66천㎥으로 23% 수입이 늘어났으나, 수입금액은 전년대비 $460만불 → $456만불로 불과 2% 정도 줄어들었다. 반면에 침엽수는 수입물량은 396 → 385천㎥ 3% 감소됐고, 수입금액은 $6,257만불 → $5,286만불 1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