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집성판류 가격

2025-02-21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작년 11월에 비해 1월 목재가격은 환율인상이 반영된 품목이 늘어나고 있으며 가격은 3~10% 가량 상승하고 있다. 대부분의 목재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중이고 상승이 반영되지 않은 특수목도 2월이면 오를 전망이다. 국산원목의 경우 재작년 3분기에 비해 작년 3분기 가격은 전반적으로 모든 수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북양 원목과 제재목이 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이 3~6% 상승 중이다. 천연데크 방킬라이와 멀바우 그리고 이페의 가격이 8~10% 올랐다.

수입 집성재의 가격도 라디에타파인 무절이 3~4% 상승했다. 고무나무 무절이 3.0%, 레드오크 무절이 12.0% 상승했다. 대부분의 목조주택용 자재의 가격은 보합세였으나 구조재 2×4가 1.4~4.1% 정도 인상됐고 내외장재가 2.1% 올랐다. 방부목은 140×140 사이즈가 9.3% 올랐다. 준내수 합판은 4.8㎜ 3×8 사이즈가 7.1% 올랐고 4X8 사이즈도 5.8% 올랐다. 코어합판 15㎜ 4×8은 6.5% 올랐다. 12㎜와 15㎜ PB의 가격이 각각 4.8, 6.5% 올랐다. 1월도 수요부진이 계속되면서 환율이 계속 치올라 업계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윤형운 기자

 

◇ 2024년 11월 대비 2025년 1월 가격 등락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