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유니버설, 국산 참나무 활용을 위한 혁신적인 핑거조인팅
최소 목재길이 110mm, 8시간동안 최대 40km 생산
혁신적인 핑거조인트 라인을 제공하는 제조업체 ‘독일 바이니히’는 수직핑거, 수평핑거, 1액형 접착제(PVAc, PUR), 2액형 접착제(EPI, MUF, PRF)에 적용되는 모든 모델을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최고 수준의 기계 성능으로 국산 참나무 집성에 사업성과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확실한 투자라고 제안했다. 핑거집성은 가구재와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집성판, 계단판, 마루판, 파케트, 몰딩제 등 모든 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
핑거조인트 HS 시리즈는 최소 목재길이 110mm, 분당 최대 240개의 목재를 두 개의 독립된 축에서 핑거밀링하며, 최첨단 날물이 장착되어 최대 정밀도와 안정성을 보장한다. 간단하고 효율적인 생산 공정, 조작의 용이성 및 짧은 세팅 시간이 장점이며, 라인의 모듈식 설계는 러그로더와 스핀피더를 통해 핑거조인트 라인을 전자동으로 구성할 수 있어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전자동 생산을 통해 높은 생산 능력으로 8시간 동안 최대 40km까지 생산한다.
기계 제어는 최첨단 기술로 조작 장치의 단순함과 명확한 배열로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다. 모든 생산 통계가 표시되며 모든 콘트롤러, 센서, 스위치 등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표시하여 문제 발생 시간을 최소하고 프로세스 오류, 고장을 즉시 식별하고 텔레서비스와 라인에 통합된 PC는 인터넷통신을 통해 최신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제작사에서 직접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스핀피드는 110mm 까지의 짧은 목재를 자동으로 핑거조인트 기계에 고속으로 자동공급하는 투입장치이다. 정렬되지 않은 절단된 목재는 원심분리기에서 원심력에 의해 정렬된 다음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부적격사이즈 목재는 자동으로 분리, 배출한다. 스핀피드 배출부에 설치된 롤러투입장치는 목재 길이에 관계없이 초당 최대 4개까지 운송한다. 러그로더는 목재길이에 관계없이 분당 최대 240개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서보 콘트롤은 핑거밀링 속도와 입력된 목재 너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독일 바이니히의 한국 대리점으로 협력하고 있는 한양유니버설 김형준 대표는 “바이니히 핑거조인트 라인은 정밀도와 품질 측면에서 업계 표준으로 채택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장에서 판매되는 핑거집성 제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이제는 사용가능한 모든 목재를 첨단기술을 갖춘 설비와 자동화라인으로 사업성, 생산성, 수익을 확보해야만 한다. 최소목재길이 110mm까지 핑거집성을 하는 기술이 국산목재 특히 활엽수 활용에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